▲ 한중 사드 갈등 이후 첫 정상회담…양국 관계 '분수령'
한중 양국이 사드 배치 갈등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북핵 대응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사드 문제를 놓고 향후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가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 당국 “물류대란 한진해운 책임…대주주 해결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의 책임은 한진해운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진그룹과 대주주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을 경우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정몽구 회장, 美시장 점검차 출국…"고급차 육성"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자동차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韓은행권, 구조조정 영향 제한적…한진해운은 청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해운·조선업종에 대한 추가 구조조정이 한국 시중 은행들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진해운은 결국 청산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