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가 ‘인기가요’에 전격 출연, 첫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송민호와 바비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비롯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5일 경쟁이 아닌 동반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MOBB에 대한 기대는 극도로 높아져 있는 상황.
하지만 현재까지 MOBB 유닛의 디지털 싱글명이나 곡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에 공개되는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소식과 더불어 7일 바비 솔로곡 ‘꽐라’, 8일 송민호 솔로곡 ‘몸’까지, 3일 연속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힙합 팬들은 물론, 가요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14년 ‘쇼미더머니3’ 우승자이자 아이콘의 대표 래퍼 바비와 2015년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이자 위너의 대표 랩퍼 송민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끈끈한 우애를 다진 형제 그룹이자 숙명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두 명이 힘을 합쳐 이룬 유닛 그룹 ‘MOBB’의 색다른 음악과 무대가 가요계에 또 다른 돌풍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