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고충을 완벽히 해결하다...'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인기몰이

입력 2016-09-05 10:23
- 여성들의 경제활동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워킹맘들도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부상

- 건설사들, 워킹맘들의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출퇴근 문제 등 고충 해결하기 위해 노력



여성들의 경제활동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녀들을 돌보고 직장생활도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가구는 전체 부부의 4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집 중 4집 이상이 맞벌이 부부인 셈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들을 특화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워킹맘'들의 대표적인 고충이었던 자녀양육문제와 교육문제, 출퇴근문제 등을 해결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재, 59㎡타입 및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다.

단지는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새만금산업단업단지나 군장산업단지, 장항국가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 보육o교육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도 마련된다.

가족끼리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근린공원(3만㎡)도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워킹맘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 입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자녀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휴게공간 푸르지오가든이 조성된다. 또,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꾸며져 시원함을 더해주는 아쿠아가든, 산책로와 연계된 친숙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4계절 꽃이 활개해 있는 플라워가든 등도 마련된다.

워킹맘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1층에는 입주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휘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된다. 또,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게다가, 어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을 마련해 워킹맘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세대별로는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쉽고 빠르게 정리o정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신발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의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신발장을 설치한다. 또,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복도팬트리(일부세대 제외)도 마련된다.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이기 위해 침실에는 붙박이장도 설치된다. 이 밖에도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를 위해 서재공간인 맘스오피스도 제공된다.

이 아파트이 분양가는 3.3㎡당 64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