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풋풋+로맨틱’ 감성 담긴 공식 포스터 2종 공개

입력 2016-09-05 09:16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드라마의 풋풋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급증시키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예의범절이라곤 쌈 싸먹은 재벌 3세 호텔리어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싸가지 없는 재벌을 가르치는 똑 부러지는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에는 전소민이 열연할 것으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불러일으키는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 속 하석진은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하고 젊은 에너지를 가진 재벌 3세로 완벽 변신, 명불허전 '전신미남‘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러블리한 원피스룩과 이와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표정으로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소민은 남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을 것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재벌남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칠판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아기자기한 그림, 귀여운 낙서들로 가득 찬 통통 튀는 배경과 이들의 케미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더욱 기대감을 싣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기에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특히 이날 하석진은 까칠한 재벌 3세부터 전소민을 향한 애정 넘치는 눈빛까지 자유자재로 발산했으며 전소민 역시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애교로 하석진 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사르르 녹였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이날 포스터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며 “이들의 환상 호흡으로 인해 드라마의 감성을 제대로 살린 포스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극 중 고당도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