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늘(2일) 여의도 KB금융타워 강담에서 '제5차 KB핀테크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여는 기술의 세계'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 가상현실 관련 기술업체들의 시연회와 VR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졌습니다.
IoT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 '디엔엑스'는 안심기능에 후불교통카드를 탑재한 신개념 보급형 스마트워치 'Qliq(클릭)'을 소개했고 '싱크스페이스'는 음성 허브 시스템 '톡프리'를 통해 집안 전자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가상 상담원을 선보였으며 홍콩의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PRIVE'는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KB핀테크HUB센터가 제작한 카드보드VR 기기를 전 참석자가 함께 체험하고 KB금융공익재단의 금융교육 VR컨텐츠인 '화폐여행'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