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파이낸스 아시아' 선정 '한국 최우수 은행'

입력 2016-09-02 17:47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가 주최한 '2016년 컨트리 어워즈(Country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습니다.

파이낸스 아시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금융·재무 전문매체로 매년 리스크 관리능력과 자본적정성 및 수익률 등 평가와 함께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종합해 각국별 최우수 은행을 뽑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활동과 안정적이면서 높은 자산 성장률, 효율적인 부실채권 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4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습니다.

중국은 ICBC(공상은행), 홍콩은 HSBC(홍콩상하이은행), 싱가포르는 DBS(싱가포르 개발은행)이 각각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습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부산은행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대통령상 수상 등 국내 최고 금융기관으로 그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