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3분기~올해 2분기 제주 초기계약률 100%...분양시장 가장 뜨거워
- 제주의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주거 단지 '라오체 제주' 기대감 상승
제주도에 인구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분양시장도 활화산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계약률(분양률)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5년 7월~2016년 6월) 아파트가 잘 팔린 누적 계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지난 해 3,4분기에 제주도에서 공급된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100%에 달했다.
이처럼, 제주도의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이유로는 꾸준한 인구유입과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제주도의 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청의 '2015년 국내인구이동'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순유입인구는 1만4257명에 달했다. 이는 세종시에 이어 인구유입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의 개발호재도 인구유입에 한몫을 하고 있다. 동북아의 교육허브로 성장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대규모리조트 신화역사공원, 제2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헬스케어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라오체 제주'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라오체 제주'는 제주도의 토종건설사 ㈜이다종합건설이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145번지 일대에 짓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73㎡로 구성되며 총 19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라오체 제주'는 제주도 내에서도 입지적으로 우월하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행터미널이 가까워 육지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또, 제주 1132번 국도도 가까워 차량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천읍 내에는 조천읍사무소를 비롯해 우체국, 보건지소, 하나로마트, 조천체육관 등이 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함덕 서우봉 해변'이 차량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 곳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진 아치형 구름다리, 빨간 등대 등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이 외에도 제주올레길18코스를 비롯해 해안누리길 50코스, 크라운CC, 제피로스CC 등도 가깝다.
'라오체 제주'는 설계도 특화됐다. 이 단지는 전세대에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 시킨 점이 가장 눈에 띈다. 4베이 혁신평면은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공간이 훨씬 넓어진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 '라오체 제주'는 발코니 확장 시 면적이 구(舊) 31평에 달할 전망이다. 전용률도 88%로 주변단지보다 높으며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여 가족구성원 수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상층세대는 복층형 테라스구조로 설계됐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설치해 4계절 의류의 보관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관에도 펜트리를 설치해 식자재는 물론 잡동사니의 보관이 수월하다.
'라오체 제주'는 주거수준은 높였지만 분양가 거품을 확실히 제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기준층이 2억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또, 계약자 들에게는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도 제공해 비용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