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요로결석분야 경쟁력 강화…'4세대 쇄석기' 도입

입력 2016-09-02 15:59
중앙대학교병원이 4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요로결석 치료 장비인 '4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GE OEC Fluorostar 7900)'는 기존 쇄석기에 비해 강한 충격파를 안정적으로 전달해 결석 분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환자의 체표면적에 닿는 부위를 분산해 통증을 줄이고, 치료 깊이가 깊어져 고도 비만 환자에서도 치료가 용이합니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쇄석기 장비 도입으로 요로결석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