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창에서 부부로".. 이현재 김열 결혼, 올 가을 최고의 '로맨틱 커플'

입력 2016-09-02 15:22


배우 이현재와 김열이 올 가을 결혼한다.

2일 이현재의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이현재와 김열이 오는 10월3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현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양가 집안 어른들도 알고 지내는 등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아오다 1년 전부터 교제해왔다.

이현재보다 1살 어린 김열은 빠른 년생으로 초등학교를 1년 조기 입학하면서 이현재와 함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현재와 김열은 웨딩촬영을 마치고, 지인들에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알려졌다. 이현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 받아온 이현재는 그룹 '메이트'에서 드러머로 활동을 시작해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 최근에는 중국으로 활동 역영을 늘려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김열은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CF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피팅모델로 활동하며 피팅모델계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