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루과이 1-0으로 꺾고 남미예선 1위

입력 2016-09-02 15:12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주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4승2무1패, 승점 14점을 기록, 남미예선 1위로 올라섰다.

리오넬 메시는 전반 42분 왼발 슈팅으로 우루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에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출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