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확장판, 141분으로 관객과 만난다...추석 개봉

입력 2016-09-02 14:53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확장판이 오는 13일 개봉한다.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희생한 해군 첩보부대와 켈로 부대원들의 긴박한 첩보전 이외에 숨겨진 활약상, 부대원들의 개인사가 추가된다.

극 중 김일성의 비서 정선실의 정체와 맥아더 장군이 도쿄에서 아내와 어린 아들을 만나는 장면, 맥아더 장군이 서울을 수복하러 떠나는 장면 등도 담겼다.

한편 확장판 ‘인천상륙작전’의 총 상영시간은 기존 110분에서 31분이 늘어난 141분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