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내가 ‘킹스맨2’에 출연하는 것은 비밀 아냐...어떻게, 언제 나올지는 비밀”

입력 2016-09-02 13:15


영국 배우 콜린퍼스가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서 관객들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개봉을 앞둔 콜린 퍼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콜린 퍼스는 “내가 ‘킹스맨2’에 출연하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언제 나올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콜린 퍼스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죽지만 속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콜린 퍼스는 “다른 영화들에서 하는 것처럼 뻔한 속편과는 다를 것이다”며 “나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정보를 줄 수는 없지만 관객들은 다시 한 번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은 내년 6월 개봉예정이다.(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