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패션 화보집 ‘라이크’로 다섯가지 색깔 보여줘...‘이건 꼭 가져야해!’

입력 2016-09-02 11:05


빅뱅 멤버 다섯 명이 유니크한 화보집을 공개했다.

2일 패션지 ‘데이즈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과 함께한 패션 화보집 ‘라이크’를 공개했다.

빅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은과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화보집 제작에 참여했다. 다섯 멤버들의 콘서트 비하인드 컷과 그들의 메모까지 담겨 소장 가치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크’는 지드래곤, 태양, TOP, 대성, 승리 멤버 한 명 당 128페이지 분량으로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됐다.

‘데이즈드 코리아’ 측은 “한 달여간의 촬영 일정과 국내외를 오가는 여정을 더해 최선을 다해 진정성있는 빅뱅의 라이크를 담았다”며 “빅뱅의 10주년 그리고 데이즈드 코리아가 지난 100호 동안 말하고자 하는 글로벌하고 창조적인 오늘 날의 패션이 이 다섯 권에 빼곡히 담겨있다. 낱권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까만 비닐로 포장돼 어떤 멤버의 책인지 호기심을 높였다. 더불어 국내뿐 아니라 10여개 도시, 해외 유수의 패션 멀티숍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화보집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빅뱅 화보집 ‘라이크’는 2일부터 전국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데이즈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