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에일리, 파워 보컬들이 뭉쳤다…'일리와바' 콘서트 개최

입력 2016-09-02 08:24


가수 윤민수와 에일리가 '일리와바' 콘서트로 뭉쳤다.

2일 콘서트의 주최사인 워너뮤직코리아는 "자타공인 가왕으로 불리는 윤민수와 에일리가 오는 10월 8일 '일리와바' 콘서트를 펼친다"며 메인 포스터와 함께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 윤민수와 에일리의 각기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노래로 감동을 주는 두 사람이 과연 이번 콘서트에선 또 어떤 감동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인 '일리와바'는 에일리의 '일리'와 바이브 윤민수의 '바'가 합쳐져 만들어진 센스있는 작명으로 눈길을 끈다. 역대급 콜라보인만큼 두 사람의 특별 조합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펼치는 '일리와바'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지며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