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서장훈의 캔디로 지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과 서장훈이 새로운 캔디와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지난주 캔디였던 나타샤(안문숙)와는 전혀 다른 우아한 매력의 '소공녀 세라'와 통화를 나누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서장훈의 캔디로 배우 윤세아를 언급하며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떠올렸다.
우아하면서도 내숭없는 매력의 소유자 그녀는 한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지금을 사랑하고 만족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며 "감정의 굴곡이 요동치던 어린 나이를 지나 이제야 내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됐고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를 만나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기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로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보다는 푸근하고 따뜻한 역할"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