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가수 행보를 보이고 있는 DJ 조이(본명:주기쁨)의 파격적인 무대 의상이 화제다.
지난 8월 1일 싱글 '위풍당당'을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서 데뷔한 DJ조이의 '위풍당당'의 화려한 무대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무대 의상을 입은 DJ조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안무 속에서 접목된 무술 동작과 어울리는 개량 한복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 매력을 달리했다. 또 마치 무술 유단자를 연상시키는 다리끈, 허리띠와 포즈가 의상의 포인트가 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안무를 선보이는만큼 특별한 무대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DJ조이의 활동은 현 가요계에서도 독특한 무대를 연출하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조조컴퍼니 측은 "한국적인 느낌을 담은 곡이기에 의상 역시 한국적 느낌을 갖고자 했다. 개량한복 더욱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매치했다"며 "노래, 안무, 의상 등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DJ 조이는 지난 2014년 11월 첫번째 일렉 앨범 'Korea Bounce Generation'을 발매하며 클럽씬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어 12월 새로운 싱글 'Funny Joy'를 발매했으며 2015년 6월 'Flying Dragon', 11월 'Hunger Game'까지 총 4장의 일렉트로닉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페스티벌', '2015 남해 뮤직페스티벌 비키니앤탑', '빅버드 뮤직페스티벌', '헤드라이너 페스티벌'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지난 6월에는 '2016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또한, DJ조이는 지난 6월 개최된 '2016 드림콘서트'에서 선보인 전설적인 록그룹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에비치, 팝페라 가수 이사벨과 함께 콜라보 퍼포먼스 무대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DJ 조이는 뮤지컬 배우로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등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연극영화과 교수로 대학 강의를 출강, 제자 양성에 힘을 쓰기도 했다.
한편, DJ 조이는 지난 1일 싱글 '위풍당당'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