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종합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31일 로드 FC 측은 “김보성이 오는 12월 10일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ROAD For Children #로드의리’의 일환으로 격투기 선수로 도전하게 됐다.
김보성은 오는 9월 6일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모발 기부를 위해 삭발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로드 FC 측은 “대한민국을 의리로 가득 채운 '의리 파이터' 배우 김보성과 소아암 환자돕기를 위해 뭉쳤다"며 "김보성 로드 FC 데뷔전이 치러지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자돕기를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김보성은 데뷔 이후 의리를 강조하는 ‘의리파 배우’로 알려졌다.(사진=로드 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