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 한미글로벌이 오는 10월 방배동에 소형주택 ‘방배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인근에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163세대입니다.
아파트는 25~53㎡로 구성되며 총 118세대이고 오피스텔은 19㎡ 단일면적으로 45실입니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이면서 동작대로와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가 단지와 가깝습니다.
또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 세화고 등 명문 초중고가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인근에 방배5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1만여 세대의 주택정비·재건축 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사업기간 동안 다수의 이주수요 발생이 예상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0년 1인가구 소형주택인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분양 사업을 시작으로 이대역 마에스트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를 자체 시공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입주는 2019년 초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