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16.4% 독주 굳히기… ‘몬스터’ 주춤, ‘달의 연인’ 하락

입력 2016-08-31 10:31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굳힌 가운데 '몬스터'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그 뒤를 이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는 전국기준 16.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세운 '구르미 그린 달빛'은 8.3%의 한 자릿대 시청률에서 가파르게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SBS '닥터스' 종영 후 시청률이 2배 상승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MBC '몬스터' 10.8%,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7% 시청률을 따돌리고 1위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의 왕(김승수 분)의 사순 잔치와 청국 사신단 접대를 자청했고, 독무를 추기로 한 기녀가 사라지며 홍라온(김유정 분)이 무희로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홍라온은 그를 찾는 이영에게 정체가 발각될 찰나, 김윤성(진영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몬스터' 43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점점 변일재(정보석 분)의 목에 칼을 겨누며 복수의 절정에 다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만(이덕화 분)을 설득하고, 옥채령(이엘 분)과 변일재의 관계를 폭로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전개가 진행됐다.

여전히 한 자릿대 시청률에서 고전하고 있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의 위기 속 왕웅(강하늘 분)과 왕소(이준기 분)의 대립각이 격해졌으며, 해수의 부상으로 인해 왕웅과 해수의 묘한 감정이 감지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