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영원히' 2PM, 데뷔 8주년…장수 비결은? 옥택연 "서로 쿨하다"

입력 2016-08-30 21:56


데뷔 8주년을 맞은 2PM 멤버 준케이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준케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PM 곧 8주년. 2PM 8TH ANNIVERSARY. HOTTEST O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 앞에서 판넬을 든 채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4일 데뷔 8주년을 맞는 이들은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한다. 이에 함께하지 못하는 국내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옥택연은 장수 비결로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멤버끼리 서로 존중하고 각자의 영역을 인정해주는 쿨한 태도가 있다면 팀도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