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선빈, 알바 스펙 만렙...'여배우의 대범한 인생사 고백'

입력 2016-08-30 18:04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시크한 매력의 꽃뱀 조미주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선빈이 ‘라디오스타’에서 파워댄스와 자작곡을 공개한다. 배우인 그가 예상치 못한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핫해핫해’ 특집으로 쌈디-그레이-지코-배우 이선빈이 출연한다.

떴다 하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는 핫한 대세 연예인 4인방 쌈디-그레이-지코-이선빈이 모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방송에 나가면 핫한 관심을 받을 강력한 이야기들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의 예능신생아 이선빈은 예능 선배이자 ‘정글의 법칙’ 동지인 강남에게 적응 비법을 전수받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예쁜 사람들에게는 잘해준다”는 장난이 가득 섞인 강남의 조언을 전했는데, 김구라가 이를 받아 치는 한마디를 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선빈은 과거 걸그룹을 준비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배포부터 고기 불판 닦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마스터했음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선빈은 걸그룹 연습생이었음을 증명하는 파워댄스와 자작곡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톱 아이돌인 규현이 이선빈의 댄스를 넋 놓고 감상했고, 쌈디 역시 “끼가 되게 많으시네요. 잘될 거 같아요”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져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신 사기캐릭터 이선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빈의 대범한 인생사와 지금 당장 걸그룹 멤버로 들어가도 손색 없을 파워댄스, 자작곡 시범은 3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핫해핫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