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가 텐센트 비디오, 이니스프리와 함께 펼치는 중국인 뷰티 크리에이터 데뷔 프로그램 '워더메이쫭꾸에이미'가 오는 9월 1일 텐센트 V.QQ에서 첫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을 맡고 한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후원하며 'Tencent Video F&S(Tencent Fashion & Style Channel)'이 보조 및 방영을 맡았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상해 메리어트 르네상스 푸투오 호텔에서 펼쳐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첫 공개 무대를 꾸렸다. 이날 무대에는 한 번에 88명의 참가자들이 올라 이목을 사로잡았다.
워더메이쫭꾸에이미는 베이징-상해-선전 3개 지역에서 모인 88명의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타이틀은 '나의 화장하는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시청자들에게 '나에게 화장을 가르쳐주면서 함께 소통할 친구를 찾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88명의 참가자들은 상해에서 10일 동안 합숙훈련을 한다. 자신의 화장법과 각종 뷰티 노하우를 영상으로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온라인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을 제공받으며 데뷔하게 된다.
글로벌 초대형 영상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및 선발전이기에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해당 88명이 선발되기까지 베이징-상해-선전 지역에서 약 500여명의 지원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며 제작 전부터 중국 전역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인 한국의 '다또아', 한국 유명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임이석 테마 피부과)'이 직접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참가자들을 이끈다.
방송 후 중국 시청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투표 득표가 우수한 참가자를 베이징-상해-선전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결승전은 9월 22일 마지막 생방송에서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