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부산지역 건설사인 ㈜삼정이 짓는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합니다.
SK텔레콤은 ㈜삼정과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경남 지역에서 분양되는 삼정 '그린코아'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그린코아' 입주민들이 조명과 냉·난방을 비롯해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들까지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LH공사와 현대건설 등이 짓고 있는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오는 2020년 전국 신규 분양 주택의 절반 이상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