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재혼 가능성 언급 “딸도 알고 있어”

입력 2016-08-30 09:17


김국진(51)과 연애 중인 강수지(49)가 자신의 딸에게 재혼 가능성도 밝혔다고 고백했다.

오늘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신효범과 함께 김국진과의 공개 연애 후일담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딸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된다"고 예고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강수지는 최근 녹화에서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딸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일럿부터 1년 반이 넘게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