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배 상승 기염..'몬스터' 누르고 월화극 1위로

입력 2016-08-30 08:00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무려 2배에 가깝게 상승하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16.0%(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자 전회에 비해 7.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몬스터'는 전회보다 시청률을 0.3%p 끌어올린 10.0%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시청률 9.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