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와 진행한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통해 신혼집을 소개했다.
작은 공간이지만, 층고가 높은 복층 구조라 시원한 개방감을 갖고 있으며, 공간의 목적이 확실하고 목적과 규모에 맞는 가구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인 신다은의 신혼집은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돼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남편인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의 솜씨와 신다은의 센스가 더해져 완성된 신혼집이기에 그녀에게 이번 화보 촬영은 더욱 특별했다고. 덕분에 고퀄리티의 라이프스타일 화보가 완성됐다. 특히 이날 신다은은 무더위 속에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 자신이 테라스에서 직접 키운 허브를 넣어 만든 음료를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신다은은 “남편도 저처럼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편인 것 같아요. 우린 둘 다 뭔가를 크게 바라지 않아요. 본래도 ‘오늘도 좋았다’, ‘오늘도 고맙다’하며 살던 사람끼리 만나면서 평소 그런 생각이 더 커지고 단단해진 것 같아요”라며 신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신다은은 “새로운 가족과 친해지는 시간을 즐기고 있어요. 연기자로서는 새로운 방향을 찾는 것이 지금 이 시간의 목표 인 것 같아요”라며 시간을 보내는데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다은의 라이프스타일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