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업무용 택시 모바일 결제서비스 출시

입력 2016-08-29 20:20


국내 교통 결제서비스 사업자 한국스마트카드가 모바일 앱으로 업무용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택시결제서비스 '티머니페이'를 출시합니다.

'티머니페이'는 별도로 카드를 사지 않아도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을 활용해 모바일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택시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업들은 택시사용내역을 전산데이터로 받을 수 있어 회계처리를 간소화하고 비용절감, 투명한 비용집행이 가능해지며, 임직원들은 택시를 이용할 때마다 번거롭게 영수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페이를 기반으로 택시상품권 등 추가 서비스를 출시해 택시영역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O2O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