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캐릭터 포스터 공개...‘유일한 칼잡이 이병헌’

입력 2016-08-29 09:42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주연배우 4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 속 덴젤 워싱턴은 극의 축을 세우는 캐릭터답게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유머 감각 넘치는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를 표현해냈다.

또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 역을 맡은 에단 호크는 명사수답게 흔들림 없는 자세로 카리스마를 뿜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은 유일하게 총기류가 아닌 나이프를 무기로 삼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허리에는 7개 이상의 칼을 차고 있으며 이병헌만이 선보일 차별화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영화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