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LG그룹 계열사들이 1조3천억 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열흘 앞당겨 지급합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 계열사 9곳은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줄이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이같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LG는 명절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방안으로 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추석 연휴 앞뒤로 붙여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독거 노인과 아동센터 등 지역 사업장 인근의 소외 이웃들을 찾아 송편 빚기 등 명절음식 나눔 행사와 생활용품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