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을-다을, 파충류와 친구 되기 도전...'성공적?'

입력 2016-08-26 10:53


배우 이범수 슬하의 소을-다을 '소다 남매'가 어른들도 무서워한다는 파충류를 만져보는 극한 체험에 도전한다.

2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5회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이 방송된다. 소다 남매의 파충류를 만나기 전과 후, 극과 극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소다 남매는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다. 파충류를 만난다는 기쁨에 함박미소를 짓던 소다 남매가 밖으로 나온 도마뱀과 뱀을 보고 얼음처럼 굳어 버린 것. 소다 남매는 도마뱀, 뱀과 2:2 소개팅을 진행하려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화기애애해야 할 소개팅 분위기와는 달리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다 남매는 파충류 두 친구의 등장에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가장 힘든 난관에 봉착한 듯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었으며, 특히 다을은 겁이 나는지 눈물까지 대롱대롱 매달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다을 지킴이 소을 또한 쉽사리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 인생 최대 위기에 놓인 소다 남매에 시선이 쏠린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