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결방 이후 3주 만에 돌아온 <배틀트립>이 MC 특집을 콘셉트로 이휘재와 성시경의 여행지 출격을 선보인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제안을 받았고, 1,000여 건이 넘는 여행지 제안이 와 20~49 세대에서의 <배틀트립>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휘재 팀이 떠난 베이징 여행기 VCR에서는 여행 출발 전부터 쌍둥이 형제 서언이와 서준이가 깜짝 등장하며 출연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초 공개되는 베이징의 ‘유리전망대’와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대형 뮤지컬 ‘금면왕조’ 공연을 소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성시경 팀은 미식가답게 도쿄의 다양한 맛집 투어를 펼쳤고, 성게알 덮밥과 술을 넣어 먹는 도넛을 소개하며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직접 스테이크를 요리하며 화룡점정을 찍기도 했다.
두 MC의 여행 내공과 팽팽한 신경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휘재, 조세호, 남창희의 북경 투어는 27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