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아는형님' 출격...시선강탈 피지컬+강렬 입담

입력 2016-08-26 10:11


배우 성훈이 JTBC ‘아는 형님’에 출격, 숨겨진 예능감을 뽐낸다.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을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오른 성훈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전천후로 활약 중이다. 특히 ‘아는 형님’은 이미 10월 초 게스트 라인업까지 확정됐을 만큼 대세 예능이기에 러브콜을 받은 성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성훈은 등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상위 0.1%의 피지컬은 물론 여심을 찌르는 칼어깨와 훈훈한 비주얼로 토요일밤을 더욱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그는 게스트들과 출연진들이 ‘동갑내기’라는 콘셉트에 맞춰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촌철살인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 앞서 공개 된 예고편 속에서도 성훈은 강호동에게 “밥 사줄게”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기에 본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장에서 성훈은 자신의 취미이자 특기인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흥까지 폭발시킬 그의 활약상이 주목된다.

성훈은 그동안 드라마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예체능’, ‘해피투게더’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탄탄한 존재감을 어필해왔던 터. 이에 ‘아는 형님’을 통해서는 또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된다.

한편, 성훈은 현재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아로 자란 쌍둥이 형제가 조폭과 경찰이 되어 다시 만난 뒤,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토리로 이정진과 형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성훈을 만나볼 수 있는 JTBC ‘아는 형님’은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