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기윤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차기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캣츠’로 데뷔해 그간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성기윤은 브라운관으로 진출해 ‘시그널’ 박해영(이제훈)의 아버지, ‘태양의 후예’ 국민대통령, ‘몬스터’ 최면술사 진교수, ‘굿와이프’ 판사 등의 역할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성기윤은 KBS2 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인공 이동진(이동건)이 부사장으로 있는 패션 회사 미사어패럴의 박부장 역을 맡았다.
매번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배우 성기윤이 이번 역할을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드라마. 배우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오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