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 ‘디지몬 소울 체이서’ 드디어 최강 '오메가몬' 등장

입력 2016-08-25 21:09


반다이남코코리아는 국내 최초 모바일 디지몬 RPG ‘디지몬 소울 체이서’에 로열나이츠 ‘오메가몬’을 추가하고 유저의견을 반영한 차주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저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불러모았던 ‘오메가몬’은 궁극체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몬을 진화재료로 하는 디지몬으로,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공격 시 상대 디지몬의 방어력을 무시해 적의 피해량을 극대화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어 백신 속성의 디지몬 중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메가몬을 원하는 유저들이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아구몬과 파피몬의 진화트리 디지몬 획득 확률을 높이고, 30일까지 스태미너 소모량에 따라 스타코어 랜덤 소환권을 추가 지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하루에 두 번씩 유저경험치를 130%로 높여 모든 유저들이 테이머 레벨을 보다 빨리 올릴 수 있게 된다.

한편, 8월 중 그간 서버대륙의 가려져 있던 6개 지역이 오픈 되며, 초월로 사용한 디지몬을 분리해 다시 획득하는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