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대유위니아, 53억원 임금소송 패소

입력 2016-08-25 09:51
대유위니가 강종식씨 외 256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18일 강 씨 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대유위니아가 원고들에게 총 52억 7,873만여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번 판결 결정금액은 대유위니아 자기자본의 5.54%에 해당합니다.

대유위니아는 소송 담당 법무법인 변호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