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역주행 주인공' 한동근, 2년 전 발표한 곡이 다시 뜬 이유는?

입력 2016-08-24 15:40


가수 한동근의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한동근은 24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he 3rd Digital Single '그대라는 사치'를 공개했다.

이 곡은 연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사치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그가 2년 전 발표한 데뷔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반인이 부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영상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지난 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 나오며 팬들을 사로잡은 것.

'듀엣가요제' 정인의 자리를 물려받게 된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3' 이후에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는데 너무 기쁘다. 정인 선배님의 뒤를 이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