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피부 고민을 싹~ 날려버릴 어플리케이터 화장품은?

입력 2016-08-24 14:47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뜨거운 외부 환경과 땀에 예민해진 피부 고민에 빠졌다. 여름에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피부의 수분 및 보습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특별한 케어를 더해 예민한 피부를 잠재울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별한 케어를 위해 브랜드들은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어플리케이터 화장품은 유효 성분이 피부에 작용 할 수 있도록 극대화 시켜주어 빠른 피부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사지기나 미용소품들이 함께 내장되어있어 제품 하나로 1석 2조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마사지 브러쉬로 더위에 지친 모공 노폐물을 케어

뜨거운 환경에 늘어진 모공도 관리가 필요하다. 퓨어힐스의 '용암송이 포어 히팅 젤'은 청정제주 용암송이추출물이 함유되어 모공 속 피지 및 블랙헤드를 빠르고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모공 딥 클렌징 제품이다. 제품에 탑재된 실리콘 브러쉬가 닫힌 모공 부위를 마사지하여 유연화된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미네랄 등의 유효 성분이 풍부한 제주해수가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며, 제주 본초 하수오추출물이 함유되어 피지 정돈 후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열대야로 생긴 다크서클을 간편하게 케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면부족으로 눈이 피로해지면 눈가의 혈액순환이 저해돼 눈 밑에 혈액과 노폐물이 축척 되고, 다크서클이 생기게 되는데 주기적인 눈가 관리와 마사지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4단계 안전 솔루션으로 피부 타입별 전문적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4(씨엘포)의 '골든 볼 힐러'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및 펩사이드 등 눈가 칙칙함 및 늘어짐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앰플이 담긴 아이 전용 어플리케이터 제품이다. 특히 탑재된 골든 볼은 금의 이온화 작용으로 엠플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어 건강한 눈가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한다.

▲ 크림의 활성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

여름 동안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어 피부 컨디션을 높이는것도 방법. 랑콤 '레네르지 프렌치 리프트™ 나이트 크림'은 주름개선과 리프팅에 효과적인 랑콤 레네르지 라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랑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사지 디스크(disc)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디스크로 얼굴을 순간적으로 자극하여 탄력을 끌어 올린 후 제품을 바르면, 크림에 포함된 특별한 활성 성분이 피부 속 사이사이에 에너지를 전달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