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이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성천상은 JW그룹의 창업자인 故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며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33년 동안 한센인 등 소외이웃을 위해 헌신한 김인권 명예원장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억원이 수여됐습니다.
김인권 명예원장은 "앞으로도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환자들의 곁을 지키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