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새 싱글 타이틀곡 '판타지'로 1위…美 매체 "가장 감성적이며 인상적인 성과"

입력 2016-08-24 11:32


그룹 빅스가 신곡 '판타지(Fantasy)'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빅스는 23일 SBS MTV '더쇼'에서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Hades)' 타이틀곡 '판타지'로 1위를 수상했다.

이날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퓨즈TV가 빅스의 새 앨범 '하데스'를 극찬한 사실 역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매체는 "빅스가 가장 감성적인 싱글로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판타지'에 대해 "빅스의 작품 중 가장 감성적이며 인상적인 성과"라며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곡의 도입 부분과 신스 사운드, 퍼커션에 이르는 구성은 그들의 '판타지'로 이끈다. 다채로운 악기와 폭발적인 코러스 등은 다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다크한 매력을 조명했다. 가시덩굴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은 빅스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여전히 신비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