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킴, 2년 만의 신보 ‘Gem’ 발매 후 첫 라이브 무대 갖는다

입력 2016-08-24 10:20


퓨어킴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Live Club Day)'에 참여한다. 퓨어킴은 이날 홍대 고고스2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스테이지'에서 타이틀곡 ‘Pearls(펄스)'를 포함해 새 맥시싱글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전곡 영어 가사로 제작된 맥시싱글 ‘Gem’은 평소 퓨어킴의 생각,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3개의 보석의 가치와 연결, 환상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가사를 풀어냈으며, 미스틱 소속 포스티노(Postino)가 작곡, 편곡 및 믹싱 등 총괄 프로듀싱을 진행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강한 뎁스텝 드럼 사운드와 퓨어킴의 몽환적인 보이스의 타이틀곡 ‘Pearls’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국내외 음악팬들과 평단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퓨어킴은 이번 라이브 클럽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음악들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맥시싱글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포스티노가 직접 디제이(DJ)와 신스(Synth)를 맡고, 뮤지션 조정치가 기타 세션에 참여하여 ‘믿고 찾아가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퓨어킴은 그동안 실험적인 음악 세계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시선을 담은 노랫말들로 독보적인 음악적 아이덴티티(Identity)를 구축하며, 한국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싱어송라이터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맥시싱글 ‘Gem’은 퓨어킴 특유의 작법과 가사와 함께 퓨처 알앤비, 신스팝 등 새로운 장르적 시도까지 더해져 독보적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한층 더 넓혔다는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팬들에게 폭넓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