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은 어디?

입력 2016-08-24 12:42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곳이 어디일까? 제주도 관광 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 방문 관광객 수는 이미 50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20~40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조사됐는데, 그 이유로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지 먹거리로 미각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제주도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성산일출봉을 다녀왔을 것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내국인도 외국인도 제주를 방문한다면 이곳을 반드시 찾게 된다.

성산일출봉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높이 182m 산으로 약 5000년 전 분출된 화산이다. 성산봉은 커다란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은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둘러 서 있는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된 성산일출봉은 그 명성과 같이 거대한 분화구의 모습과 그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장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성산일출봉 위로 떠오르는 일출 광경을 보면 다른 일출 광경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다. 약 5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의 성산일출봉은 길도 정비가 잘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다. 또, 코스 곳곳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모양의 돌과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들도 볼 수 있다.

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분양중이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가 바로 그곳으로 제주 성산의 가장 큰 호재 중 하나인 제주2공항과도 직선거리로 2km에 위치하고 전세대 동향 배치와 전면데크설치로 성산일출봉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단지 진입도로도 6m로 확장공사 중이며 단지 주변에는 전원주택 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단지에서 50m 거리에는 대단지 도시형생활주택이 개발중에 있다. 위치는 성산읍 오조리 1065번지로 지상2층 38개동 38세대로 구성되며 A Block 19세대, B Block 19세대이다. 대지면적은 12,339.00㎡, 건축연면적은: 3,212.52㎡다. 단지의 자연녹지율은 78%이며 1층 데크에서 마당으로 진출입 할 수 있다.

‘데이즈힐 에어스테이’는 각 세대별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입주 시기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실속형으로 4억 초반대로 책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