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를 대표하는 '쎈 언니들'이 한 무대에 선다.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평택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KFM '라쇼' 무대에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게스피릿을 품고 파격 변신에 성공한 걸그룹 10년차 왕언니 원더걸스와 화끈한 속사포 랩으로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드는 걸크러쉬의 대명사 치타,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브레이브걸스가 '쎈 언니'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KFM '라쇼'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쎈 언니들의 화려한 무대가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대세 아이돌로의 성장가능성을 점쳐온 'KFM 라쇼 in 평택' 무대에 크나큰과 브레이브걸스가 초대된 것 은 2016년 남녀 대세 아이돌의 탄생을 알리는 전주곡이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KFM 라쇼 in 평택'에는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외에도 최근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인기밴드 딕펑스와 자코비플래닛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