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급이 다른 호흡”...반하고 말걸?

입력 2016-08-22 17:29


조정석 공효진은 어떤 각오로 ‘질투의 화신’에 노크했을까.

조정석 공효진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이 24일 밤 10시 첫 방송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로코퀸)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은 배우 공효진(36)이 새로운 로맨스를 들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공효진은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은 상대에게 별로 마음이 없다가도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보곤 좋아하게 되는 남녀 간의 원초적인 질투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한 뒤 "처음에는 양다리를 걸치는 역이라 어장관리녀로 욕을 먹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느낌이 다르다” “급이 다른 호흡이다” “그녀에게 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