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VIP Party’, 구글 플레이 오락실에서 열린 캔디 크러쉬 축제!

입력 2016-08-22 17:13


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이 구글플레이 오락실과 함께 ‘King VIP Party’를 지난 20일 토요일 저녁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킹의 게임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약 400명(동반자 1인 포함)의 유저들을 초청했다.

‘King VIP Party’는 킹의 인기 게임인 '팜히어로슈퍼사가', '캔디크러쉬소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의 게임과 동일한 컨셉으로 꾸민 각각의 테마존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게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King 게임의 캐릭터 및 게임 요소들을 직접 맛보고, 즐기고, 함께 느낄 수 있는 ‘King Fantastic World’ 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파티 참석자들은 모바일로만 즐기던 '팜히어로슈퍼사가'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기며 다른 참석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캔디크러쉬소다'의 톡톡 튀는 디자인의 네일 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은 특히 성황을 이뤘다.

모든 컨텐츠들은 킹의 게임에 등장하는 소다곰, 팜팜이, 캔디, 젤리 등의 캐릭터와 요소들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킹 브랜드만의 달콤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버블위치사가2'의 주인공 캐릭터인 착한마녀 스텔라(Stella)로 변신해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파티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파티는 화려한 마술쇼를 시작으로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델리 민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파티쉐 유민주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팜히어로슈퍼사가'에 등장하는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선보였다.

최근 신곡 발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에릭남의 ‘스윗 콘서트’는 파티장을 순식간에 달콤한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콘서트와 함께 ‘미니 토크쇼’도 진행해 파티 참석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욱 킹 코리아의 지사장은 “'팜히어로슈퍼사가', '캔디크러쉬소다' 등 킹 게임에 대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킹 브랜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