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정준영은 1문 1답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로커로서, 예능인으로서 그리고 20대 청년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근 ‘정준영 밴드’에서 ‘드럭 레스토랑’으로 팀 이름을 바꾸고 전국 투어 중인 그는 로커가 갖춰야 할 덕목 세 가지를 꼽아달란 질문에 ‘자존심. 당당함. 그리고 멋’을 꼽았다.
포켓몬을 잡으러 간 속초에서 약 50마리의 포켓몬을 잡았고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건 미뇽과 프테라라고도 밝혔다. “2년 뒤쯤엔 네팔에 갈 거예요. 거기에 잡기 어려운 포켓몬이 있거든요. 전설의 포켓몬이랄까.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거죠”라며 포켓몬 마스터로서의 장래희망도 밝혔다.
정준영의 개성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9월호(통권 제 82호)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