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 '마인드셋'의 인공지능 고객대응 로봇 '마인드봇' 활용 MOU 체결

입력 2016-08-22 12:35


온라인 서비스 토털 솔루션 전문 기업 IGS(대표 양유진)는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셋(대표 김승연)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IGS는 마인드셋과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저들의 문제 해결에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기존의 고객 대응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막힘 없고 신속하게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인드봇’을 통해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빠른 처리가 필요한 고객에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감성적 응대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더 밀착 서비스를 진행 할 계획이다.

양유진 IGS 대표는 "마인드셋과의 MOU 체결을 통해 IGS는 유저들이 더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및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IGS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IGS는 QA, CS, 글로벌 서비스 및 운영 등 온라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많은 게임사는 물론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인드셋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고객대응 플랫폼 ‘마인드봇’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4가지의 언어를 지원하며, 유저들의 질문 패턴을 모두 담아내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완벽한 대응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채팅 용어를 인식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특히 게임 유저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