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신입행원을 비롯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지난 19일 용인시 기흥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연수중인 신입행원 및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조 행장은 이날 신입행원들에게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했습니다.
입문 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 그리고 G.P.S. Smart Speed-up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신한을 스마트하게 바꾸는 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조행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습니다.
'B.E.S.T'는 'Basic, Ethics, Small, Try'의 약자로, "기본적인 업무 역량, 투철한 윤리의식을 물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이어 조행장은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를 만나 '스마트근무제'에 대한 현장 책임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조행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조직의 방향 제시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현업을 수행하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준비해 훌륭한 의견을 제시해줘 매우 고맙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할 때 신한은 그 어떤 조직보다 스마트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