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이 남자친구에 냉정하게 돌아섰다.
20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 지일주(고두영 역)는 한승연(정예은 역)의 학교에 찾아갔다. 그를 본 한승연은 "어머 오빠 오랜만이네? 어쩐 일이야?"라고 태연히 인사했다.
지일주는 "지나가다가 잠깐. 점심 안 먹었으면.."이라고 하자 "그럼 볼일 봐"라고 말을 끊고 그를 지나가며 통쾌함을 안겼다.
하짐나 이내 한승연은 지일주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나 다리 후달려 죽을 뻔했어"라며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