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야구여신 정인영, '엄마의 봄날' 합류

입력 2016-08-19 17:09


TV조선 <엄마의 봄날>에 작곡가 겸 MC 주영훈과 야구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봄날지기 드림팀으로 합류한다.

<엄마의 봄날>은 자식과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고생한 어머니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합류한 주영훈과 정인영은 현재 봄날지기인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원장과 함께 시골마을의 어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어머니들의 치유과정을 챙기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영훈은 “평소 <엄마의 봄날>을 즐겨보던 애청자로 이런 따뜻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직접 찾아 뵌 어머니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었고, 오히려 내가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많은 어머니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출연소감을 전한다.

또한, 정인영은 “촬영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른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과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함께 교차했다”며 “앞으로 많은 어머니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봄날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주영훈과 정인영이 봄날지기로 합류한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2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