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 인기 지속… 후속 분양까지 인기 多
KCC건설, 전주 내 높은 브랜드 선호 바탕으로 이달 분양하는 '에코시티 KCC스위첸' 큰 인기 전망
지역 내 '텃밭' 브랜드로 불리는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며 후속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내 인기 아파트는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건설사가 해당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후속 분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 공급 단지와의 후속 분양단지로 인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게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전주를 꼽을 수 있다. KCC건설은 지난 2014년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전주 송천 KCC스위첸 평균 51.6대 1, 최고 86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당시 KCC건설만의 단지 및 평면설계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KCC건설은 전주에서 보기 드문 현관 디자인부터 안방 드레스룸, 바닥 마감재, 현관 중문 등 세세한 부분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 브랜드가 지역 내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형성한 경우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높은 시세도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건설사들도 지역 내 브랜드 선호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품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텃밭인 전주에서 이달 신규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으로 전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주시 에코시티 13블록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Bay)로 설계되며 수납 특화 시설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를 지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13블록은 에코시티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바로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타입의 경우 센트럴파크의 풍부한 녹지와 호수(세병호)를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 또한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명문대학을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내 메인 광장인 '하버드 야드'는 하버드 광장을 본 따 대왕참나무를 식재, 웅장한 공간으로 선보인다. 수경공간인 '레이크 가든'은 코넬대학의 수목원을 모티브로 물과 수목을 조화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펜실베니아대학, 예일대학, 콜럼비아대학 등을 모티브로 한 조경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입지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커뮤니티 내 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도 안전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과 학부모들의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을 함께 조성,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단지에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동 현관문 및 세대 현관문 열림기능,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돼 보안 시스템의 완성도도 높였다.
주차공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은 확장형으로 선보여 주차 및 승하차 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KCC건설만의 우수한 단연 설계 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를 시공,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옆으로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을 비롯해 전주 I.C도 차로 10분 대로 닿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주상1블록)에 마련되며 개관은 8월 말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